팀별 전시

팀명아토즈(A to Z)

리더여예린

*개인정보 사용으로 인해 리더만 기재하였습니다

활동 및 학습 목표

매주 생물학개론 교수님께서 수업하시는 부분에 관해 각자 5개씩 퀴즈를 만들어 와 함께 풀며 생물학개론 스터디를 진행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모든 조원들이 생물학개론 A+를 받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활동 결과 내용

아직 기말고사를 치지 않아서 모든 성적이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조원 모두 중간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서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다들 성적이 잘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공부하면서 어디가 중요한 부분인지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그를 다양한 유형으로 퀴즈를 만드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더불어 퀴즈를 만드는 공부 방법이 복습에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느낀 점

리더: 소수정예로 스터디를 진행하여 좀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싶었다. 4명끼리 진행하다 보니까 의견이 안 맞아서 다투는 것도 없었고, 또 한 조원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시간이 안 된다고 하였을 때 서로 시간을 맞추는 것도 편했다. 조원들이 매주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주고, 또 정말 성실히 퀴즈도 만들어 와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가끔 조원들이 리더인 나보다 더 열심히 퀴즈를 만들어 와줘서 뿌듯하기도 또 리더로서 부끄럽기도 하였다. 서로에게 정말 좋은 원동력이 된 거 같아 스터디를 진행한 것에 대해 전혀 후회가 없다.

- 시험기간에 생물학개론을 벼락치기를 한다면 힘들었을 텐데 공감 통통 덕분에 매주 수업했던 내용들을 제때 복습할 수 있었다. 어떤 식으로 문제가 출제될까 고민하면서 퀴즈를 만들어 보고 동기들이 준비한 퀴즈를 풀며 되돌아보는 시간도 공부에 많이 도움이 되었다. 또 어려운 내용들을 서로 질문을 할 수 있어서 좀 더 빨리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치만 대면으로 진행했다면 동기들과 좀 더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었을 텐데 비대면이라서 아쉬웠다. 퀴즈 수가 좀 적어서 많은 문제를 못 풀어본 점 또한 아쉬움이 남았다.

-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꼼꼼하게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내가 공부해서 만든 문제들을 팀원들에게 공유하고 팀원들이 만든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학습량이 부족한 부분이 어딘지 알게 돼서 시험공부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동기들과 서로 퀴즈를 내면서 공부하는 게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아서 활동이 끝나더라도 이 학습 방법을 사용할 예정이다. 하지만 나와 팀원들 모두 헷갈려하는 내용이 생겼을 때 그 부분에 대해 확실한 답을 바로 얻을 수 없는 점은 아쉬웠다. 또 각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이 같을 경우 팀원들이 만들어 온 문제가 겹칠 때가 있었는데 그럴 땐 좀 더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지 못 한 게 아쉬웠다.

- 생물학개론은 내용도 생소하고 쉽지 않아 혼자서 공부하면 계속 미룰 것 같았는데 팀원들과 같이 공부를 하니 진도에 맞춰 할 수 있어 좋았다.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만들어보아 시험 대비를 다욱 철저하게 한 것 같다. 그치만 한 번의 수업에 대한 문제를 내기 때문에 교수님이 강조하신 부분이 여러 명의 문제에서 출제되어 아쉬웠다. 아무래도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같은 학과임에도 많이 친해지지 못해서 아쉽다.

각자의 역할

리더: 스터디 진행, 퀴즈 만들어오기, 퀴즈 풀이 순서 지정, 퀴즈 이외의 활동 의견 제시
조원: 퀴즈 만들어오기, 퀴즈와 관련한 질의응답 및 풀이 하기, 오답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