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및 학습 목표
9월 29일부터 시작하여 11월 24일까지 총 8번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활동 시간에는 활동 계획 및 진행방법 등에 대하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활동은 단어 테스트, 단어 공부, 음원 파일로 단어 듣기, 틀린 문제 공부 이렇게 진행되었다. 먼저, 단어 테스트는 첫 번째 활동과 시험 기간을 제외하고 총 6회 진행하였다. 학습 목표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혼자서는 잘 실천하지 못하는 단어 공부를 꾸준하게 하는 것으로 정하였다.
활동 결과 내용
매주 40개의 단어를 해커스 단어 생성기를 통해 문제를 만들어 테스트를 보았다. 테스트를 칠 때는 각자의 카메라를 켜고 공정하게 진행하였다. 그 후 각자 매기고, 틀린 개수가 몇 개인지 팀원들과 함께 공유하였다. 테스트를 치고 나서는 4개의 DAY를 팀원들과 분량을 나눠 한 명씩 읽으며 단어 공부를 하였다. 읽기 단어 공부 후에는 음원 파일을 통해 자신이 헷갈렸던 단어나 발음을 잘 모르는 단어를 다시 공부하였다. 음원 파일을 통해 각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도 알아보았다. 자신이 단어 테스트에서 틀린 문제는 다음 활동 전까지 카톡방에서 인증하는 식으로 진행하였다. 마지막 활동 후에는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여 우리 팀만의 온라인 단어 사전을 만들어 성과물을 만들었다. 그리고 활동 목표처럼 학기 중에 혼자서라면 하지 못 했을 단어 공부를 끝까지 팀원들과 해낼 수 있었다.
느낀 점
지금까지 이렇게 어떤 한 팀의 리더가 되어서 팀을 주도하여 이끌었던 경험은 없었다. 그래서 활동 전에 많이 떨리기도 하였고, 나의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는 팀원이 있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을 하며 많이 걱정하였다. 하지만 매주 활동마다 팀원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같이 열심히 공부해 주어서 더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단어 테스트를 6회 치고 나서 점점 테스트 결과가 좋아져 가는 팀원들도 눈에 보여서 더욱 활동 진행에 의욕을 느끼게 되었던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의 리더를 하게 된 계기는 원래 다른 분이 이끄는 공감통통 팀에 팀원으로 참여하려고 했는데, 그게 모집하는 분의 연락 두절 문제로 못 하게 되어 “나도 토익 단어 외우기 활동을 하고 싶은데 차라리 내가 리더를 해서 다른 사람들과 해보는 게 어떨까?”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에브리타임을 통해 팀원을 모집하고 활동을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많이 생각했었다. 그렇게 8번의 활동을 무사히 끝마치고 학기 중에 나 혼자 단어 공부를 하려고 했으면 계속 미루다가 하지 않았을 토익 단어 공부를 거의 한 단어 책 끝까지 모두 공부할 수 있었다.
각자의 역할
리더: 단어 테스트지를 생성하여 팀원들에게 공유하는 등 단어 테스트를 진행하였고, 최대한 팀원들의 단어 공부를 같이 도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활동을 이끌었다. 팀원: 단어를 다른 팀원들과 함께 공부하며 발음을 잘 모르는 단어는 알려줘 가며 단어를 공부하였다. 마지막 성과물 단어 사전을 만들 때는 리더와 팀원들이 같이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