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 전시

팀명슬기로운 방구석 대학생활

리더강민경

*개인정보 사용으로 인해 리더만 기재하였습니다

활동 및 학습 목표

코로나 19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해 아쉬워하는 대학생들이 모여 각자의 집에서 같은 활동을 함께 즐기자는 취지를 가지고 활동을 하였다. 예를 들면 영화관과 미술관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를 대체하기 위한 활동을 하였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취미가 될 만한 생산적인 활동을 하였다. 한 가지 활동을 꾸준히 하기보다는 최대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결정하였다. 그래서 매주 다른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보도록 하였다. 1주 차에는 어떤 활동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 회의를 통해 결정하였다. 그래서 2주 차에는 방구석 영화관을 진행하고, 그 후 방구석 미술관, 방구석 공방 활동을 하기로 계획하였다. 그리고 우리의 활동을 기록하기 위한 책자와 영상을 만들기로 계획하였다.

활동 결과 내용

오리엔테이션 활동 때 계획한대로 방구석 영화관, 방구석 미술관, 방구석 공방, 잡지 제작, 영상 제작을 모두 웹엑스 미팅을 통해 완료하였다. 방구석 영화관 활동에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이라는 스릴러, 코미디 장르의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공유하였다. 방구석 미술관 활동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시대를 보는 눈: 한국근현대미술>과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 온라인 전시를 관람하였다. 방구석 공방 활동은 3주에 걸쳐 마스크 스트랩 제작, 명화그리기 diy, 그립톡 제작을 하였다. 대표 디자인으로 결정되어 제작을 하게 된 그립톡은 각자의 집으로 배송하였다. 마지막으로 활동을 기록하기 위해 잡지를 제작하였는데 제작된 완성본을 그립톡과 함께 배송하였다. 그리고 다함께 스토리보드를 짜고 우리 팀만의 영상을 제작하였다. 새로운 경험을 다양하게 되었고 각자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활동이다.

느낀 점

고등학교 때 미술동아리를 이끌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온라인이라는 한정적인 환경 때문에 수월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새로운 방법으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배우게 된 점이 많았다. 비즈 공예를 처음 해봤는데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예전에 만들어본 책자보다 조금 더 나아졌다는 걸 알게 되었다. 공감통통 활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알 수 없었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온라인 대학생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와중에 시작한 이 공감통통 활동으로 ‘온라인이여도 괜찮구나’라고 가치관이 변화하게 되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내가 평소 도전해 볼 생각도 하지 않았던 새로운 예술 활동을 접할 수 있어 새로웠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평소에도 도전해보고 싶은 건 많지만 시도해 볼 생각은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하나씩 차근히 시도해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명화 그리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아무래도 내가 느끼기에 가장 어려웠고 시간을 오래 투자하여 완성했을 때의 뿌듯함이 제일 컸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 생활과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과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공감통통 시간을 통해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는 상황에서 핸드폰과 여러 전자 기기들만 만지다가 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공감통통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해본 활동도 있고 처음 접해본 활동들도 있었습니다. 공감통통 활동은 이렇게 끝나지만, 활동이 끝난 뒤에도 여러 다양한 활동을 집에서 혼자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코로나 19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빠른 시간 내에 코로나가 없어져서 바깥 생활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변화한 점은 취미생활 없이 지냈는데 이 활동을 하게 되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내 취미활동을 하게 되었고,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명화그리기이다. 정말 시간도 많이 쓴 활동이고 명화그리기를 하면서 잡생각이 안 나고 오로지 나한테만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나에 대해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많은 걸 얻었고 깨달은 점이 많다.
이번 공감통통을 하면 무기력했던 생활습관을 규칙적이고, 다양한 활동들을 즐길 수 있는 패턴으로 생활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번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시간을 공감통통 덕분에 즐거운 시기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았던 활동은 마스크 스트랩 공방인데 이 시기에 정말 잘 맞는 활동이었던 것 같아서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또, 공감통통을 통해서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많은 아이디어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언가를 열심히 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립톡을 스스로 제작해본 적은 없어서 되게 색다른 경험이 되었습니다. 밑그림이 그리기 어려운 그림을 색칠만 하는 것으로 그림을 완성시키는 것이 재미있고 신기했습니다

각자의 역할

리더로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다. 매 주 활동을 하기 전 준비하고 공지를 하였고 활동 후에는 팀원들이 보낸 느낀 점과 활동 사진들을 단톡에 공지하였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였다. 리더로서 팀을 이끄는 것도 좋지만 친구로서 편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 활동 의견을 낼 때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었고, 의견을 결정할 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팀원으로서 토론할 때 몇몇 의견을 내고, 팀장님과 팀원들이 낸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한 활동들에 열심히 임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었다. - 큰 역할은 아니지만 팀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눌 때 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는 역할을 했습니다. 팀원들과 어떤 활동을 할지 그리고 잡지 디자인이나 어떤 방식으로 활동을 해 나아갈지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 할 때 의견을 내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공감통통을 하면서 저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고, 친구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팀에서 다른 사람들의 작품이 더 눈에 뛸 수 있게 하는 뒤에서 지지하는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팀에는 크게 힘이 되지 못한 것 같지만 같이 활동을 하면서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조금 힘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