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 전시

팀명參禪(참선) : 자기주도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리더정혜정

*개인정보 사용으로 인해 리더만 기재하였습니다

활동 및 학습 목표

<참선 : 자기주도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에서는 공동의 목표로 ‘습관’을 만드는 것으로 지정했으며, 그에 따른 개인의 목표는 모두 개별화 하여 지정하도록 하였다. 해서, 매주 목표를 설정하고 그를 수행하며 작은 단위부터 큰 단위까지 점차 성취해나가는 습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매번 모임 때마다 활동한 내역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면서 학습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서로의 계획에 의견을 덧붙이면서 조금 더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서로를 돕는다. 학습이 잘 진행되는지에 대해서는 매일 수행하는 행동을 인증 게시글을 올려 전체 인원에게 확인을 받는다. 이 과정에서, 잘한 것이 있다면 다같이 칭찬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다같이 위로하고 의지를 돋는 말을 실시한다. 한 명의 독주가 아닌, 다 같이 완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우리는 부가적인 목표로 삼았다.

활동 결과 내용

초반 진행에 있어서는 모두들 습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획을 세우지만, 그 계획을 실천하는 이유를 깨닫지 못할 때도 있고, 계획을 세웠다는 것을 까먹고 실천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 이외에도 여러 이유로 실수를 반복하고 계획을 실천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한 번 더 해보자고 다짐했다. 그 결과 서서히 계획을 지켜나가는 일수가 늘어났으며, 계획을 달성할 시간도 점차 늘어났다. 이러한 시간들이 지나면서 우리는 스스로 세운 계획을 잘 실천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고, 매번 계획을 세우며 잘 이루어낼 수 있는 도전정신을 얻을 수 있었다.

느낀 점

어떠한 일을 꾸준히 해내기란 쉽지가 않다. 습관을 만드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해서 이번 프로젝트 역시 ‘될까?’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도 사실이다. 더군다나, 과가 다른 사람들이 모이고,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 일 모두 공통점이 없었기에 공통의 목표로 나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었다. 하지만 열정이라는 같은 목표는 생각보다 큰 힘을 갖고 있었다. 부족하지만 서로를 돌봐주고 노력하면서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계획을 지키고 있었고, 예전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혼자 갈 때보다 함께 갈 때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것처럼, 초반에는 미약했으나 끝은 목표를 향해 도착한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여전히 계획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지금까지 얻은 자신감, 도전정신, 열정 등을 통해서 우리는 앞으로도 잘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는, 혼자서는 이루기 힘들겠지만 함께함으로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고 생각한다. 우리 팀에 있어서 매우 감사했고,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영광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앞으로도 걸어갈 길을 항상 응원하는 동료로 남아있음을 다짐하며 우리는 프로젝트를 마쳤고, 지금과 같이 해낸다면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잘할 수 있는 그날까지, 파이팅!

각자의 역할

리더 : 리더는 기본적으로 팀을 이끌기 위한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한다. 먼저, 팀원들이 학습을 하고 인증을 올릴 때 감독의 역할을 수행한다. 다음으로, 인증을 올리는 팀원들에게 잘한 경우에는 칭찬을, 부족한 경우에는 격려를 실시한다. 또, 팀원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를 탐색하고 제작하여 공유하는 것 역시 리더의 역할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팀원 : 팀원들 역시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한다. 먼저, 매일 학습을 진행하고 그에 따른 인증 게시글을 올린다. 다음으로, 학습 목표를 세우고 그를 관리하며 자신의 성취도를 체크한다. 또, 모임 날에는 자신의 활동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고 의견을 공유하면서 적극적으로 모임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